더 따뜻한 도시 실현 앞장서 온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 등록 2025.12.10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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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성과공유회(Happy Anding) 열고 4년간의 주요 성과 공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8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5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Happy And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2022년 센터 개소 이후 지역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4년간의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마을공동체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제물포구·영종구 출범 기념 퍼포먼스, 4년간의 주요 성과 발표와 영상 상영, 소통·교류의 장 등이 진행됐다.

그간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삶의 혁신을 가져오는 사회적경제, 일상의 변화를 만드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실제로 지역 여러 활동가와 협력해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영종 지역 브랜드 개발, 차이나는 골목축제, 가치공감소통 페스타, 주민 참여형 공유경제 학습·체험 등을 추진하며 주민들로부터 열렬한 관심과 호응을 얻어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 함께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은 “센터의 존재가 지역 공동체 활동에 큰 힘이 됐다. 함께했던 경험을 오래 기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는 제물포구와 영종구의 출범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지역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그동안 중구의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 센터 직원분과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활동가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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