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1만 1901농가에 161억원 지급

  • 등록 2025.12.10 1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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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농직불금 3,460명 총 44억 원, 면적직불금 8,441명 총 117억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61억 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만 1,901 농가·농업인(면적 7,485㏊)에게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과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농지 및 농업인의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 대상자 3,460명에게 총 44억 원을, 면적직불금 대상자 8,441명에게 총 117억을 각각 지급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직불금이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업이 존중받고 농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준형 기자 jcdv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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