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 동해클라이밍 동아리와 ‘인공암벽장 재능기부 협업’ MOU 체결

  • 등록 2025.12.10 09: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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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체력증진·안전한 체육활동 환경 조성 박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9일 11시, 웰빙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 2층 회의실에서 관내 클라이밍 동아리‘동해클라이밍’과 인공암벽장 재능기부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암벽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안전한 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클라이밍 동아리의 전문성과 재능기부 의지가 더해져 성사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초보자를 위한 재능기부 교육 협력 △인공암벽장 정기 점검 자문 및 보조 인력 참여 △기타 상호 관심 분야와 필요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동호회와의 연계를 통해 시설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용빈 이사장은 “이번에 동해클라이밍과 재능기부 협약으로 인공암벽장 이용 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체육활동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협업으로 시민 체력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하여 공공체육시설 운영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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