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적극 활용 당부

  • 등록 2025.12.09 16: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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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화재·구조·구급 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 처리가 가능하도록 시민들에게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 전화 신고뿐만 아니라 앱 신고, 문자 신고, 영상통화 신고, 119안전신고센터 웹 신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앱 신고는 ‘119 신고’ 앱을 설치하면 위치 정보 전송, 사진·영상 첨부 등 보다 정밀한 신고가 가능하며, 문자 신고는 단문자(SMS/MMS)로 사진·영상을 첨부해 상황 설명을 할 수 있어 음성 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화재나 범죄 상황 등 통화가 곤란한 경우 영상통화 신고 기능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119안전신고센터에서는 인터넷 접속만으로도 위험 요소 신고가 가능한 만큼 접근성이 매우 높다.

이어 김종욱 소방서장은 “긴급상황에서는 한 순간의 정확한 신고가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며 “말하기 어려운 상황, 위치 설명이 힘든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황준형 기자 jcdv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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