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시니어클럽, 찾아가는 노인일자리사업 ‘감동’ 행보! 1,228명 접수 순항

  • 등록 2025.12.09 16: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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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넘치는 2026년 노후 설계, 읍면 순회 접수로 어르신 마음까지 촘촘히 챙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시니어클럽이 2026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신청 접수를 위해 함양 지역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순회하는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 지역 특성상 넓은 면적과 대중교통 불편으로 인해 함양시니어클럽까지 이동하는 것이 큰 부담이었던 어르신들은 이번 ‘찾아가는 접수’ 덕분에 시간적, 경제적 불편함을 크게 해소했다.

김용환 관장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활기찬 노후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기관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함양시니어클럽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29개 사업, 1,228명 규모의 대대적인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잠재된 역량과 지역 특성을 적극 반영한 9개 신규사업을 포함하여 더욱 다채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공동체사업단으로 시니어손맛(도시락 배달), 카페in, 청춘산삼짜장, 시니어팜, 산내음 등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수익 창출을 결합한 시장형 사업단이 어르신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 접수를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남은 순회 일정은 9일 서상면과 사하면, 10일 백전면과 병곡면, 11일 함양읍, 12일 함양읍과 유림면이며, 15일까지 함양시니어클럽에서는 계속 접수를 받는다.

신청 준비물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이 필요하며, 문의는 함양시니어클럽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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