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정적 집행

  • 등록 2025.12.09 1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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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신청 및 사용 현황을 정리해 12월 기준 집계 내용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90%, 도비 5%, 군비 5%가 투입되어 총 203억 5,930만 원 규모로 운영됐으며, 대상자 확인과 신청 절차 진행, 신청이 어려운 주민 대상 현장 접수 지원 등 관련 절차가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1차 지급에서는 전체 대상자 65,680명 중 65,069명이 신청하여 지급률은 99.07%로 집계됐으며, 지급액은 138억 8,185만 원이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이 활용됐다.

2차 지급에서는 전체 대상자 62,812명 중 61,335명이 신청하여 지급률은 97.65%로 나타났으며, 지급액은 61억 3,350만 원이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카드, 선불카드 등으로 운영됐다.

전체 소비쿠폰 사용률은 97.48%로 확인됐으며, 지급 유형별 사용액은 신용·체크카드 96.93%, 지역사랑상품권 카드 98.89%, 선불카드 98.06%로 집계됐다.

홍천군은 고령자, 장애인, 요양시설 입소자 등 신청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담 인력 19명과 민생회복 전담팀 3명이 참여해 1차(7월 21일~9월 12일), 2차(9월 22일~10월 31일) 기간 동안 신청 접수 및 사전 확인을 지원했다.

이 기간 진행된 현장 지원은 1차 신청 방문 130건, 사전 확인 129건, 2차 신청 방문 179건, 사전 확인 192건 등 총 630건으로 집계됐으며, 제도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신청 편의를 위한 절차적 지원이 제공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사업 운영 과정에서 신청과 사용 관련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제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했으며, 관련 지침에 따라 행정적 절차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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