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Wee센터 위기지원학생 추수관리를 위한 ‘가족과의 소통․공감 아로마테라피’ 개최

  • 등록 2025.12.08 17: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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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경산제일고등학교, 12월 17일 경산여자고등학교 학생 총 161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Wee센터 위기지원학생 추수관리를 위한 ‘가족과의 소통․공감 아로마테라피'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힐링아로마협회 강사들을 초빙하여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 및 감정조절 지원, 위기상황에 있는 학생과 그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 강화, 체험활동을 통한 학생의 심리적 회복과 긍정적 소통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아로마테라피는 천연향을 맡으면서 천연향에 따른 자신의 다른 반응을 탐색하고 후각 트레이닝을 통해 마음면역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감정향수 만들기, 가족과의 소통을 위한 향기 편지 쓰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향기 편지 쓰기는 향기가 감정을 끌어내어 편지쓰기를 통해 가족 간의 진솔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경산여고 학생은 “아로마테라피 체험활동을 하는 시간 내내 천연향을 맡는 과정이 모두 힐링의 과정이었고 어렸을 때 이후로 가족에게 편지를 쓴 경험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들어 가족에게 편지를 쓰는 기회가 생겨 나의 진솔한 마음도 들여다보게 됐다.”고 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관의 감정 공유 및 공감능력을 향상하고 위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및 심리적 회복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현 기자 cjfgu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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