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거창군게이트볼협회 4분기 클럽대항전 성료

  • 등록 2025.12.08 15: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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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기별 클럽대항전 성공적 마무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6일 거창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거창군게이트볼협회주관으로 열린 ‘2025년 거창군게이트볼협회 클럽대항전’의 마지막 일정인 4분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거창군게이트볼협회 클럽대항전은 지역 내 게이트볼 활성화와 동호인 간 교류 강화를 위해 총 4회에 걸쳐 분기마다 개최되는 정기 대회로 지역 생활체육과 게이트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내 18개 클럽에서 매 분기 240여 명에 달하는 동호인이 참가하며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이 이어졌다.

이번 4분기 대회는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렸으며, 각 클럽 대표 선수들은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대회 결과 △우승 신원2팀 △준우승 곰두리분회팀 △3등 마리1팀, 주상2팀이 각각 차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 분기별로 진행된 클럽대항전이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협회와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은 지역 게이트볼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게이트볼협회에는 19개 클럽, 265명의 동호인이 등록돼 있으며, 올해 6월 제24회 거창군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9월 제16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게이트볼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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