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교육지원청 횡성유스콰이어 창단연주회 개최

  • 등록 2025.12.08 13: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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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Sing), 유스(Youth)! 노래로 피어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횡성지회가 주관하는 ‘횡성유스콰이어 창단연주회’가 12월 5일 오후 7시 횡성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단연주회는 ‘싱(Sing), 유스(Youth)! 노래로 피어나다’라는 부제 아래, 횡성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갈고닦은 꿈과 열정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이는 첫 번째 무대이다.

공연은 김영주 지휘자와 한지수 반주자, 이수정 안무가의 지도 아래 횡성유스콰이어 단원들이 꾸미는 다채로운 7개 무대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대 I ‘우정’(떡볶이 우정, 친구되는 멋진 방법) ▲무대 II ‘작은 별들의 합창’(숲속풍경, 오솔길) ▲무대 III ‘우리는 빛’(빛, 나만의 별) 등 청소년들의 순수한 감성을 담은 무대를 펼쳤다.

또한, 단원들의 솔로 무대인 ‘혼자서도 잘해요’, 바이올린과 비올라 듀엣의 ‘게스트 무대’, 세계 각국의 노래를 부르는 ‘세계로 가자’에 이어, 피날레로 ‘함께 가자 횡성에서’(노래하는 횡성, 횡성하늘)를 합창하며 지역에 대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심영택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희망찬 부제처럼 첫 발을 내딛는 창단의 의미가 매우 깊다”며, “합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깨닫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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