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 2026년 스튜디오‧뮤지엄숍 작가 공모

  • 등록 2025.12.08 08: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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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입주작가 31일까지, 뮤지엄숍 입점작가는 내년 1월 4일까지 접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한국공예관은 8일 2026년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와 뮤지엄숍 입점작가(업체) 동시 공모를 진행한다.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 공모는 이달 3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금속‧도자‧섬유‧옻칠‧유리 등 5개 분야에서 16명 이내의 작가를 선발한다.

선정된 작가는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에 위치한 공예스튜디오를 거점으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분야별 전문 작업 공간은 물론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자재와 전시‧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의 중심이자 ‘메종&오브제 파리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 등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는 인물들을 배출해온 공예관인 만큼, 이번 공모는 작가들에게 자신을 한 단계 성장시키고 국내외 공예계와 폭넓게 만나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 위치한 뮤지엄숍에서도 시장성과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브랜드 찾기에 나섰다. 전통‧현대 공예품부터 지역성을 담은 문화상품까지 폭넓은 분야의 공예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4일까지다.

서류 심사와 실물 평가를 거쳐 5명(팀) 이내의 작가 또는 업체를 선정하며, 입점 기간은 2026년 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공예관은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의 내일을 이끌 새로운 작가와 브랜드를 찾기 위한 이번 공모에 역량 있는 작가와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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