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실시

  • 등록 2025.12.07 16: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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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의회는 5일 제288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욱)를 개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한국안전체험관, 세무과, 민원과, 회계과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했다.

김재욱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과 관련하여 “기부금 목표액 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기금 지원 대상 사업 선정 시 의회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신중하게 추진할 것”과 지지리골 화장실 설치와 관련하여 “국유림관리소와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화장실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심창보 위원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와 관련하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과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납 등을 통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구했다.

정연태 위원은 공중·간이 화장실 관리 사업과 관련하여 “산림과와 협의를 통하여 새마을 지도자 공원 내 화장실이 재설치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최미영 위원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과 관련하여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관내 단체에 차량을 지원하는 것은 기금 사업 운영 목적에 부합하지 않으며, 기금이 보다 폭넓고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집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지영 위원은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추진과 관련하여 “재정 평가에서 미흡을 받았던 부분을 개선하여 캠프 참여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경숙 위원은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하여 “무허가 개발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등을 통해 신속하고 명확한 인허가 행정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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