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선택 ‘기회의 장’ 마련

  • 등록 2025.12.05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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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2. 5. 호텔현대 / 300여 명, 학교 밖 청소년 진로탐색 기회 확대 및 성과 확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윤조)는 12월 5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2025년 전라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WORK GO) 및 사업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가족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여, 학교 밖 청소년과 지도자,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진로탐색과 성장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사업보고대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취업 지원, 학습지원, 자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우수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우수 청소년 사례 발표는 또래 청소년들에게 진로 선택의 동기부여 시간이 됐다.

2부 진로박람회(WORK GO)에서는 중장비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등 26개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여수지역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B.T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상담을 통해 직업세계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윤조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힘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자립 기반 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박정민 기자 a2bean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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