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5 직장민방위 대원 안전체험교육 실시

  • 등록 2025.12.03 16: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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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중심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체험형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 천안에 위치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대전시교육청,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직장민방위대원과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민방위대원(직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직원들의 재난대응 역량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피 및 연기 체험, 지진 상황 모의체험, 완강기 사용법 실습, 급류 및 침수 상황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재난 대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위기 시 행동요령을 익히고, 각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실전 감각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진과 급류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해보니 평소 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대응요령을 몸으로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다양한 재난 상황에도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육가족의 안전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한희 기자 haniyoo9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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