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상담 사례 전문가 슈퍼비전 실시

  • 등록 2025.11.27 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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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담(교)사 현장 전문성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25일과 27일 동부 관내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상담 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에는 아동가족상담센터참사랑 김윤희 소장과 연우아동가족상담소 조혜란 소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실제 학교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상담 개입 방법에 대한 전문 자문을 진행했다.

슈퍼바이저들은 사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 과정의 핵심 개입 기술, 학생·학부모와의 의사소통 전략, 상담 구조화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조언을 제공했다.

사례 발표를 맡은 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고민을 공유하며 더 나은 개입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문가의 구체적인 피드백과 다양한 전략을 통해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상담 전문가의 깊이 있는 분석과 조언이 전문상담(교)사들에게 다양한 관점과 기술을 익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한희 기자 haniyoo9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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