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기록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다

  • 등록 2025.11.26 1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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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리 전문성 강화 및 기록 보존체계 이해 기회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서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단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해미도서관 기록물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가기록원 대전분원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학교 기록물관리 담당자들이 국가차원의 기록관리 체계와 보존 환경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교 행정 기록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가기록 전시·홍보관 관람을 통해 국가 차원의 기록관리 정책과 역사적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기록물 생산·보존·관리 전 과정 △기록물 보존시설을 둘러보며 기록물 복원 과정과 첨단 보존 시스템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기록물이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교육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보여주는 핵심 자산임을 다시 느꼈다”며 “학교 현장에서 기록관리 수준을 더 높이고자 하는 동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 기록물은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신뢰 형성에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철현 기자 cjfgu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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