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 ‘구석구석 문화배달’ 8회차 개최 '윈터 아트팜 – 연산 크리스마스'

  • 등록 2025.11.26 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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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오는 11월 29일 연산문화창고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8회차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소셜 아트팜 041’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논산시, 부여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특화 문화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윈터 아트팜 – 연산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크리스마스의 마법같은 감성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연말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컨셉의 프로그램과 우리나라의 전통 겨울놀이를 체험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전남 도립대 밴드 ‘JN-Music band’의 무대가 진행되고, △버스킹 공연으로 팝페라 듀오 ‘아띠클래식’과 뮤지컬 듀오 ‘뮤럽’의 무대가 펼쳐진다. △판타스틱 연산 공연으로는 전통국악과 실용음악을 결합하여 현대적인 음악적 감각을 선보이는 국악밴드 ‘얼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향수 어린 옛 문화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응답하라! 추억의 크리스마스 골목이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달고나 점빵’, ‘연산 골목놀이 체험장’, ‘선주네 문방구’ 체험부스에서 옛 정취와 특별한 즐거움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스마트팜 연계 요리체험 △채소 다이닝과 논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논산 11경’을 생생하게 담은 △VR체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8회차 행사를 통해 어린 시절의 정겨운 추억을 생생하게 떠올리며 가족들과 특별한 순간을 만들고,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논산문화관광재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돈상 기자 tantan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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