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 “가을밤의 신비로운 우주 체험하러 오세요”

  • 등록 2025.11.25 13: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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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도민 대상 공개 관측회…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오는 28일 19시부터 21시까지 전시체험관에서 ‘누구나 함께해요! 가을철 별빛산책’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도민들에게 천문우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족 단위의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체 관측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관측실에서는 304mm 대형 굴절망원경으로 상현달을 관측할 수 있고, 보조관측실에서는 멋진 고리를 가진 토성, 달, 항성, 쌍성, 성단 등의 다양한 천체를 볼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천문교육마당에서는 멋진 천체 사진 및 영상을 관람하면서 천체 관측을 기다릴 수 있다. 천체투영관에서 반구형 돔스크린을 통해 별자리와 천문우주관련 영상을 관람할 수 있고 특별전시실에서 2025년 특별기획전 ‘심해’를 체험할 수 있다.

특별기획전 ‘심해’는 실제 심해 탐사 과정을 재현한 체험형 콘텐츠를 비롯해 끝없이 이어지는 어둠의 세계인 심해 환경을 체험하며 극한의 조건에 적응해 살아가는 독특한 심해 생물과 심해 생태계의 비밀을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누구나 함께해요! 가을철 별빛산책’ 행사 관람은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강진순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체 관측 활동으로 도민들의 신비로운 우주에 대한 관심도를 높임은 물론 가족이 함께하는 천문체험으로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현 기자 cjfgu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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