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 김장 행사로 이웃사랑 나눔 동참

  • 등록 2025.11.25 12: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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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여성·청소년 생활시설에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폭력피해 여성, 청소년, 부자가정 등 공동 생활시설 입소자에게 추워지는 겨울에 따뜻한 나눔과 자립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한마당에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는 준비된 절임 배추와 양념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또한, 직접 만든 김장 김치(100kg), 쌀(80kg), 라면(20박스) 등을 추가로 준비해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청소년 쉼터, 부자가정 보호시설 등 7곳에 전달했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10개 단체의 여성단체 회장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후원은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8개 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여성회’,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 ‘인천시민경찰 여성회’, ‘대한어머니회 남동구지회’, ‘생활환경 주부봉사단’,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남동농협주부대학 총동창회’, ‘대한적십자사 남동구지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가 참여했다.

이명숙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 및 소속 여성단체 모두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부 및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혜 기자 ssung10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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