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 로 대형화재 막아

  • 등록 2025.11.24 11: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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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21일 부석면 송시리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 중 하나인 소화기를 활용한 덕분에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고자에 따르면 집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 후, 집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 2대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고 말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며, 소화기로 초기 진압함으로써 주택과 인접한 우사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하며 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로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달라“고 말했다.

최성훈 기자 shhk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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