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하반기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실시

  • 등록 2025.11.14 11: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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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미점검 일반음식점 160개소 대상 위생관리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은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12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2025년 하반기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점검을 받지 않은 일반음식점 1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구성된 1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위생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지도·점검의 주요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원료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기본 위생 준수 사항이다.

군은 업소의 실태에 따라 점검 대상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통해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을 확보하고,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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