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부리면 마을하수처리시설 9개소 점검

  • 등록 2025.11.14 1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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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대비 시설 안전관리 나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제원면에 이어 지난 13일 부리면에 위치한 마을하수처리시설 9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대비 시설 안전관리와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각 시설의 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및 수질 기준 준수 여부, 전기·기계 장비 작동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모든 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설비 또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정기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수처리시설은 마을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키는 핵심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돈상 기자 tantan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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