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황간면에 ‘일하는 밥퍼’ 기타작업장 추가 개소

  • 등록 2025.11.12 08:30:14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0일 황간면 노인복지회관에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새롭게 개소했다고 밝혔다.

‘일하는 밥퍼’는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 익숙한 소일거리를 하면서 소정의 활동실비를 지원받는 충북형 노인-지역 상생 모델이며 60세 이상 영동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하는 밥퍼는 영동군시니어클럽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컨츄리와인, 황간면농산물산지유통센터, 신농영농조합법인 등이 일감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하루 3시간 작업장에 모여 봉사활동을 하고, 1만5,000원 상당의 영동사랑상품권을 지급받는다.

영동군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일하는 밥퍼 작업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하는 밥퍼’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이나 일감 제공을 원하는 업체는 영동군시니어클럽 또는 영동군청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