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 청소년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청양소방서와 연계, 합동 소방훈련 실시

  • 등록 2025.11.11 14: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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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은 11월 7일 오후 4시 청양소방서와 연계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수련원은 수려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수련활동과 시민의 여가증진 등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 훈련으로 화재발생 경보 발령, 대피유도, 초기진화 및 인명구조, 화재 진압 등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이 종료 후에는 함께 훈련에 참여한 소방관이 안전 체계를 점검하고,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화재 진압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수련원은 분기별 종사자 자체교육(운영·안전·위생)과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재난 발생 시 종사자의 신속한 체계적인 초기대응 역량 강화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분기별 종사자 자체교육과 함께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종사자들이 안전교육 영상 시청과 무각본 화재 대피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수련원 안전관리 담당자는 “수련원은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로, 특히 안전이 가장 중요시되기 때문에, 종사자 전원이 참여한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그동안 교육 결과를 점검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믿고 찾는 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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