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동절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25.11.10 18: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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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8일까지 21개소 대상… 철저한 대비로 재해예방 도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2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안전관리계획 및 품질관리계획 수립 여부 △시공사 및 감리자의 자체 안전점검 여부 △공사장 및 주변 정리·정돈 상태 △긴급 재난(폭설 등) 대비 제설장비 등 확보 여부 △인화성 물질 등 위험물질 취급 적정성 여부 △주변 지반에 대한 이상 유무 등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한, 개인보호구 착용 및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단은 현장 내·외부를 직접 확인한 뒤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해 재해를 예방하고 공사 품질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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