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트래블쇼 2025’ 참가…‘2026 거창방문의 해’ 관심 고조

  • 등록 2025.11.10 15:31:52
크게보기

거창군 관광캐릭터 거복이·사각이…수도권 관람객 큰 인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5’에 참가해 ‘2026 거창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수도권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메가쇼와 서울전람이 공동 주최한 국내 대표 여행박람회로, 20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여행지와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거창군은 ‘거창군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거창 9경과 주요 관광지 홍보 ▲관광지도·홍보 책자를 활용한 여행코스 추천 ▲‘2026 거창방문의 해’ 주요 프로그램 안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관광캐릭터 ‘거복이·사각이’ 인형과 열쇠고리 등 홍보 상품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구독 이벤트와 뽑기 게임 등 다양한 행사 진행으로 현장 참여 열기를 더욱 높였다.

관람객들은 “거창이 어디에 있는지 처음 알게 됐는데, 꼭 가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거창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트래블쇼를 통해 ‘2026 거창방문의 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에게 거창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