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에게 온열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겨울쿨쿨’사업에 선정되어 이루어진 것으로, 어르신들이 포근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겨울쿨쿨 사업은 법정 저소득(기초수급‧차상위)에 해당하는 어르신들 중 홀로 사시거나 손자를 양육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온열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열매트를 전달받은 채OO 어르신(78)은“겨울만 되면 잠을 자다 추워서 깨고는 하는데, 덕분에 따뜻하게 잘 수 있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학성 관장은“온열매트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외 다양한 지원기관들과 협력하여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