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주니어보드 2기 활동 기간 연장…적극‧혁신 행정 이어간다

  • 등록 2025.11.10 12: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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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0월 주니어보드 2기 활동 결과물이 만들어 낸 긍정적인 효과를 바탕으로 활동 기간을 연장해 적극 행정 · 군정 혁신의 동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임실군 주니어보드는 청년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조직 문화 개선을 목표로 2023년 출범했으며, 2024년 8월부터 2기 활동을 이어왔다.

주니어보드 2기는 지난 1년간 부서에서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서무 업무 담당자의 지침서인‘과 서무의 모든 것’과 공직 생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업무와 선배 공직자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참고서 ‘슬기로운 공직 생활’을 제작했다.

전 부서 배부를 통해 임실군 공직사회에서 일하는 방식의 개선과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에 많은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주니어보드 2기는 전북시군연맹 청년 캠프, 임실군 · 아산시 혁신 네트워킹, 임실군 · 장수군 주니어보드 합동 워크숍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청년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교류와 문화 확산에도 노력했다.

이번 활동 연장은 이러한 주니어보드 2기 활동의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전격 결정된 것으로, 임실군은 주니어보드를 중심으로 청년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제안이 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실군 주니어보드 2기는 2026년 6월까지 18명의 회원으로 연장 운영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조직 내 소통 개선 등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 주니어보드가 보여준 행정 혁신 사례가 이어져 임실군에 더욱 활력있는 조직 문화 확산과 적극 행정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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