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 등록 2025.11.10 08: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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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발한동 내 주요 거리인 번화가와 동쪽바다 중앙시장 입구 등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 접근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캠페인에는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여 명이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견할 수 있는 신고 방법과 관련된 정보를 담은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나누어주었으며, 주변에 혹시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봐 주기를 부탁했다.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경화 위원장은“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이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웃을 향한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는 따뜻한 발한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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