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캐릭터 굿즈‘해별이와 친구들’인기몰이! 연말 신규 상품 출시 예정

  • 등록 2025.11.06 1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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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로 상품 라인업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 대표 관광캐릭터인 ‘해별이와 친구들’을 활용한 굿즈 상품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7월 첫선을 보인 이후, 망상관광안내소와 추암관광안내소내 전용 굿즈 판매공간에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현재 안내소에서는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 기존 제품(키링·인형·자석·볼펜 등)을 비롯해 2025년 신제품(스마트톡, 오프너, 스노우볼, 레디백, 소주잔 세트 등) 포함 총 32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키링, 볼펜, 인형 시리즈가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해별이와 친구들’은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어린이부터 MZ세대까지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각각의 캐릭터가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를 모티프로 디자인되어 있다.

관광객들은 캐릭터를 통해 여행의 즐거움과 동해시의 추억을 함께 떠올릴 수 있어, 감성적인 매력이 구매 만족도와 재방문 의욕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시는 각종 지역축제 현장에서도 굿즈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캐릭터 상품이 관광 수입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연말에 섬유향수 등 신규 굿즈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며 더욱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는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관광객들이 동해시를 기억하고 다시 찾게 만드는 매개체로 성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방문객의 취향과 요구를 반영한 신규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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