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강화

  • 등록 2025.11.04 20: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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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 대비 스마트팜 조성단지·청주오스코 등 주요 현장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4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연계해 소관 기관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보은군 스마트팜 조성단지와 청주 오스코, 오송국제K-뷰티아카데미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먼저 보은군 탄부면의 양념채소 스마트팜 조성단지를 찾아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사업은 내재해형 온실과 스마트 재배시스템을 갖춘 첨단 농업단지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들은 “스마트팜이 단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가의 기술력 향상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들은 이어 청주오스코(Osco)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을 위탁받은 ㈜메쎄이상의 지역기업 참여 확대 방안과 위탁사무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위원들은 “충북의 산업전시 거점으로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기업의 전시 참여 확대와 행사 다변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위원들은 오송국제K-뷰티아카데미 건립 현장을 찾아 공정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김꽃임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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