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지속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관리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
익산시치매안심센터는 4일 '치매안심가맹점' 2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익산뿌리한의원'과 '참좋은한의원'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게 된다.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한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사업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에는 △약국 △꽃집 △마트 △카페 △편의점 △제과점 △화장품 △병의원 △미용실 등 총 78개소의 개인사업장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돼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고 있다.
가맹점 동참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