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제33회 이양면 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열려

  • 등록 2025.11.04 12: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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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출향 인사 등 700여 명 참석, 윷놀이·노래자랑 등 다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 이양면은 지난 1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제33회 면민의 날 및 2025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양면번영회(회장 조영복)·이양면노인회(회장 양동욱)가 공동 주최하고, 이양면 기관·사회단체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군수, 오형열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출향인사 7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기념식에 이어 농악·샤인팀 공연·초대가수 열창·소고 공연 등으로 흥을 더하고, 면민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구복규 군수는 축사를 통해'쌍산항일의병유적지, 화순 9경 쌍봉사, 송석정을 관광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이양면에 전국 최대 규모의 한국 난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춘란 산업 메카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문병기 이양면장은“항상 주민을 섬기면서 면민들과 함께 이양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송석정과 면사무소 옆 만남의 광장 경관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장수상은 전복순, 김안심 어르신이 효자·효부상은 정옥임, 고금자 씨가 수상했으며, 그동안 이양면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정운기 소방대장과 이양면사무소 김정훈 주무관이 면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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