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가득찬’발달장애아동 그림 전시

  • 등록 2025.10.31 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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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발달장애 인식개선 교육사업’ 일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가득찬(대표 장윤지)’이 10월 25일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독도의 날’ 행사에서 발달장애 초등학생들의 그림 4점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은 ‘2025년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발달장애 인식개선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 아동들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으며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추진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가득찬을 비롯한 주민공동체의 참여와 노력이 좋은 마을을 만드는 기반이 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가득찬’은 발달장애 아동의 권익과 사회성 향상을 통해 비장애 학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힘써오고 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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