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조기 완료

  • 등록 2025.10.30 15: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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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천1지구(380필지) 사업 완료…경계분쟁 해소 및 시민 만족도 향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인 ‘현천1지구(380필지, 136천㎡)’를 계획보다 앞당겨 신속하게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발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2월 측량을 시작해 당초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했으나,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으로 8개월 만에 신속하게 완료했다.

덕양구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분쟁을 해소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으로 토지의 정형화 및 건물 저촉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가치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새롭게 정리된 지적공부에 따라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관련 절차에 따라 조정금을 납부하거나 수령하게 된다.

정용호 시민봉사과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 사업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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