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중앙산책로·생이소리길 시설 정비

  • 등록 2025.10.30 11: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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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 조성으로 힐링 명소 품격 높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도민과 관광객이 절물자연휴양림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산책로와 생이소리길 데크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중앙산책로 데크 일부 교체와 평상 등 편의시설 정비는 보행 안전 확보와 이용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11월 19일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생이소리길 정비는 노후 데크 165m를 전면 교체하는 공사로 12월 22일 준공될 예정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방문객들은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사계절 변화하는 절물의 숲을 가까이서 만끽할 수 있는 생이소리길은 절물자연휴양림의 대표 탐방로로 이번 정비를 통해 휴식과 치유의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4일에는 휴양림 내 매점, 매표소 등 주요 편의시설의 외부 보수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산책로와 편의시설 정비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절물 숲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절물자연휴양림이 제주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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