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논산문화관광재단,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 ‘국립무용단 '축제'’성료

  • 등록 2025.10.29 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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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10월 23일에 강경젓갈축제장에서 국립무용단 '축제' 공연을 성황리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공연예술 및 지역거점 문화공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립무용단은 1962년에 창단되어 국립극장의 전속단체로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을 목표로 꾸준히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당대 최고의 춤 예술가들의 지도하에 전통과 민속춤을 계승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동시대의 관객이 감동할 수 있는 현대적인 작품 개발을 위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산수놀음, 진주교방 굿거리춤, 진쇠춤 등 다양한 안무를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이 지역에서 관람하기 어려운 국립단체의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이 활성화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돈상 기자 tantan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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