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가을을 맞아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11월 1일 박물관 일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체험 거리로는 △국가무형유산 낙화장의 시연 및 체험 △한복체험 △전통보드게임 △샌드아트 등을 운영한다.
△전통민속놀이 △버블체험 등도 진행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즐길 거리 구역에서는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 △에어바운스 △가족 오페라(알리오페라단) △음악공연(월드뮤직페스티벌 및 퓨전국악공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푸드트럭 등을 준비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꾸민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차는 흥덕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하면 된다.
프로그램 중 낙화장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그 외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가을날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흥미로운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