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 전주시복지재단에 의류 기부

  • 등록 2025.10.28 15: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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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28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인의류 등 6354벌(6651만 원 상당) 기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성실(대표 정태두)은 28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인의류 등 6354벌(6651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팔복동에 위치한 ㈜성실은 유·소아 및 성인 내의류를 생산하는 업체로 출발해 현재는 KF-94 마스크와 성인복, 골프웨어까지 전문 생산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의류 제조기업이다.

이날 기부된 성인 의류와 한지 양말 등은 전주 지역의 여성 및 다문화 시설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실은 지난 2012년 창립 이래로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 나눔에 힘써오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는 민간 기업의 긍정적인 사례로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정태두 ㈜성실 대표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14년 넘게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신 ㈜성실 정태두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더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전체에 희망과 연대의 힘이 확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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