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 교육 실시

  • 등록 2025.10.28 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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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직업안정법 실무, 2부 노무 실무 중심… 종사자 전문성 높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직업소개소의 건전한 운영과 합법적인 고용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업안정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직업윤리 의식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전문 강사 인 김상식 직업안정법 강사가 ‘직업안정법 실무’를 주제로 직업소개사업 운영 시 유의사항과 관련 법령을 안내하며, 2부에서는 권양금 공인노무사가 ‘직업소개업 노무 실무’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다루고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소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고용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직업소개소 교육과 지도·점검을 병행해 앞으로도 신뢰받는 고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강릉시에는 유료 76개소, 무료 6개소 등 총 82개의 직업소개소가 운영 중이며, 오는 12월에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관련 사항은 강릉시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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