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직업계고 진로 미결정 학생 취업목표 설정

  • 등록 2025.10.27 14: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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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직업계고 취업캠프 운영… 진로 미결정 및 취업희망 학생 80여 명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27일 전주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도내 직업계고 진로 미결정 학생 및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나를 찾는 하루, 직업계고 취업로드맵’ 취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직업계고 진로 미결정 및 취업희망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목표 설정과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취업특강과 직무탐색 활동을 통해 취업마인드 함양 및 진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선취업 후진학 및 취업마인드 특강 △직장예절 및 비즈니스 매너 교육 △희망 진로별 맞춤형 상담 △성공 취업 부루마블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이날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전략을 배우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목표 설정을 지원하고, 향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교육 이후 학생들이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희망 진로 찾기 및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현실적인 취업 준비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철현 기자 cjfgu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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