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 연구 생활 속 지식으로 공유

  • 등록 2025.10.27 11:52:00
크게보기

국립산림과학원, 8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지식의 숲 아카데미’ 성황리 마무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5일, AI 기반 산불재난예측시스템을 주제로 올해 마지막 회차인 ‘제8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식의 숲 아카데미는 ‘지역사회와 함께 누리는 산림과학 연구’를 큰 주제로 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산림과학 소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산·학·연 전문가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올해 아카데미는 ▲1회 ‘공공기관 목조건축물 장점 및 사례’ ▲2회 ‘홍릉숲 역사이야기’ ▲3회 ‘산림문화를 통한 산림과 지역의 연결’, ‘멸종위기 고산 칩엽수, DNA로 살린다’ ▲4회 ‘여름 숲, 버섯 이야기’ ▲5회 ‘숲에서 만나는 산양삼, 그 가치는?’ ▲6회 ‘가을 숲 나무이야기’ ▲7회 ‘재미있는 산림과수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8회차는 ‘산불을 보는 눈’ 이라는 주제로 산불위험예보와 산불확산예측의 차이를 소개하고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의 기능과 더불어 앞으로 국민들이 편리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산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김광모 과장은 “올해 아카데미는 산림과학을 일상 속 문화로 확산시키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내년에 열릴 지식의 숲 아카데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