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5동, '두레 콘서트'·운정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소년 문화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5.10.27 09: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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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4일, '청소년 문화체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두레콘서트’및 운정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에게 문화 예술 공연 관람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소외 해소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레콘서트’는 지난 16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문화 예술 공연을 이어오며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문화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운정5동은 수혜 대상자 발굴 및 행정 지원, 현장 점검을 통한 프로그램 개선을 담당하고 ▲‘두레콘서트’는 연 1회 이상 문화 예술 공연 관람 또는 체험 기회를 기획·제공하며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력 봉사와 후원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의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황선범 ‘두레콘서트’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태 운정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謀년째 이어져 온 ‘두레콘서트’의 문화 예술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운정5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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