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2026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 등록 2025.10.23 11: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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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 지원 및 무대공연(전시) 기회 제공을 위해 2026년 상반기(1월~6월) 시설사용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접수기간은 10월 23일 9시부터 11월 5일 18시까지로 대관신청서 및 행사계획서를 첨부하여 서귀포예술의전당을 직접 방문하거나, 서귀포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대관 대상 시설은 대극장(객석 802석), 소극장(객석 190석), 전시실(441㎡) 등 총 3곳으로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목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관 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2026년 상반기 정기대관의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관 선정 결과는 내부 대관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4년 6월 19일 개관 이후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매해 기획공연 40여 건, 대관공연·전시 150여 건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연말까지 153건의 대관 공연· 전시가 운영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대관 공연 및 전시 운영 활성화로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일상속 문화향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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