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천 미래+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4지역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그리는 내일 간담회 개최

  • 등록 2025.10.22 16: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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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사천 실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2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4지역 소속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사천 미래+ 사천지역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그리는 내일’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장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행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창립된 세계 최대의 봉사단체로, 한국에서는 1959년 서울라이온스클럽을 시작으로 60여 년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 왔다.

현재 전국 2,000여 개 클럽과 6만 7천여 명의 회원이 시각장애인 지원, 무료 진료,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사천지역 9개 라이온스클럽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참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 곁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자 사천시가 더 따뜻한 도시로 성장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신 청사 건립 확정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추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해양관광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시민과 봉사단체가 힘을 모은다면 사천의 미래는 더욱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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