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흥저수지 둘레길 환경정화

  • 등록 2025.10.21 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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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물질·쓰레기 수거, 잡목 제거, 안내판 파손 여부 점검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1일 상수원 보호구역인 '신흥저수지'일대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상수도과 직원들은 저수지의 수위를 낮추고 수변 부근의 부유물질과 산책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폐쇄회로(CC)TV 시야 확보를 위해 잡목을 제거하고, 안내판과 울타리의 파손 여부 등도 점검했다.

익산시의 상수원 보호구역인 신흥저수지는(30만 2,000㎡) 약 100만 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에 필요한 원수를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장소다.

시는 상수원 관리를 위해 평소에도 신흥저수지뿐 아니라 대간선 수로의 정기 순찰, 강화된 수질분석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상수원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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