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가칭) 광양 수소체험 커뮤니티센터 명칭 공모

  • 등록 2025.10.21 12: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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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도시에 어울리는 창의적 명칭 제안 접수, 10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미래 친환경에너지인 수소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체험 기회 확대를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인 (가칭)광양 수소체험 커뮤니티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가칭)광양 수소체험 커뮤니티센터는 중마로 410(광양커뮤니티센터 구 수영장 부지)에 1층 1,080㎡ 규모로 건립 중이며, ▲수소이야기 ▲그린수소를 찾아라 ▲미래 수소사회 ▲기업체험부스 ▲수소자전거체험 등 수소경제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될 계획이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6년 2월이다.

이번 공모는 수소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광양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창의적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일 명칭이 접수된 경우에는 먼저 제출된 응모작이 우선권을 가지며, 접수된 제안 중 총 3개 작품이 추진부서 검토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심사항목은 ▲상징성 ▲창의성 ▲적합성 ▲전달성 4가지다.

결과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1명, 50만 원) ▲우수(1명, 20만 원) ▲장려(1명, 10만 원) 수상자에게 광양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숙 신산업과장은 “이번 명칭 공모는 단순한 이름짓기를 넘어, 시민이 직접 수소도시 광양의 상징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광양의 미래 에너지 비전을 함께 완성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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