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등록 2025.10.17 11:31:39
크게보기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220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초기 대응능력과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진안군을 비롯해 진안소방서, 진안경찰서, 육군 제7733부대, 한국전력공사 진안지사, 군산도시가스, KT북전주지사, 자원봉사센터 등 12개 기관 및 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여하며, 장비는 40여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훈련은 지진이 발생하여 다중이용시설이 붕괴되고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며, 사고 발생 후 인명구조 활동, 구조 및 구급,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제와 같이 훈련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토론훈련(군청 재난상황실)과 현장훈련(진안홍삼한방센터)을 동시 진행함으로써 실시간 대응 역량을 점검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국민체험단 운영으로 재난 대응 훈련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도를 높여 훈련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의 안전 강조와 더불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여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 부서 간 역할과 임무 숙지,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