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활성화 적극 홍보

  • 등록 2025.10.16 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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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무료발급하세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인감증명서와 효력은 동일하지만 더욱더 간편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관계 법령에 규정된 각종 절차와 계약 등에서 인감증명서와 동일하게 사용되며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하여 용도를 적고 서명했다는 사실을 발급처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이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고, 인감도장이 필요 없으며, 발급 수수료가 600원인 인감증명서 대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2028년까지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전자본인서명확인서는 정부24 온라인에서도 발급이 가능하여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홍보 리플렛 및 포스터를 자체 제작하여 읍면동 주민센터 및 민원실에 비치하고 ▲홈페이지 및 읍면동 전광판 홍보 ▲청내 계약 및 보상 관련 부서 협조 요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률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동원 민원과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도장이 필요 없어 간편할 뿐만 아니라 위·변조나 대리 발급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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