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추석 맞아 시흥시 정왕본동·능곡동 어려운 이웃에 식료품 세트 후원

  • 등록 2025.09.21 19: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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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나님의교회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19일 정왕본동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세트 20상자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님의교회가 전달한 식료품 세트에는 사골곰탕, 육개장, 전복죽 등의 밀키트와 참기름, 식용유, 부침가루, 소면 등의 식재료 등 20가지 다양한 먹거리가 담겼다.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나눔을 이어가며 꾸준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하나님의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하나님의교회에서 보내주신 온기 덕분에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유현민 기자 hmin0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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