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창업스튜디오 입주자 모집

  • 등록 2025.09.19 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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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모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가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빈 점포 채움지원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빈 점포 채움지원사업은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유휴 점포를 창업스튜디오로 리모델링해 창업자나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임대해 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창업 공간은 총 5개소로, 선정된 입주자는 1년간 무상으로 공간을 임차할 수 있다.

또한 분기별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임대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공고문에 첨부된 입주신청서 및 발표자료 등을 작성해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제재 중인 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발표심사는 접수 마감 이후 10월 내 진행될 예정이며, 제출할 발표자료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 지역 활성화 방안 등 심사평가표 기준에 맞춰 작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 ‘행정공고/고시’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천안시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준형 기자 jcdv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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